🏛 군단이 황제를 세우다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군단의 힘으로 권력을 얻었고,그 아들 카라칼라는 아버지의 유언을 그대로 따라갔다.“군대를 잘 돌봐라. 그 외의 모든 것은 무시해도 된다.”– 세베루스가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조언 카라칼라는 병사에게 급여를 두 배로 올려주었고,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이들을 무차별 숙청했다.그리고 로마의 황제는 점점 통치자가 아니라, 전장에서 살아남는 자가 되어갔다.⚔️ 카라칼라의 파르티아 원정 (AD 216–217)카라칼라는 동방에서 파르티아와의 충돌을 빌미로 전쟁을 일으켰다.하지만 그는 병력 운용과 보급, 전선 유지 능력 모두에서 무능을 드러냈다.파르티아는 개활지 전면전을 피하고, 기병 중심의 유인 작전 전개로마는 긴 보급선과 모래 폭풍에 발이 묶임카라칼라는 전투가 벌어지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