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ster's Mind에는 지금까지 99개의 글이 쌓였습니다.전쟁과 인간, 정치와 제도, 감정과 기억들.우리는 왜 그것을 기록해왔고, 앞으로는 어떻게 쓰려는가.100번째 글에서, 그 질문의 이유를 다시 돌아봅니다. 1. 100번째 문장 앞에서벌써 100번째 글입니다.생각보다 무겁진 않지만,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숫자입니다.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어느새 전쟁과 인간, 정치와 제도,그리고 한 병상 위의 소녀의 세계까지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.그 안에는 단지 사실의 나열이 아닌,무언가를 묻고 싶었던 마음,무언가를 기억하고자 했던 시선이 있었습니다.그리고 결국, 하나의 질문으로 돌아옵니다.“우리는 왜 이것을 쓰는가?”2. 기록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전투의 승패를 나열하는 대신,우리는 전쟁 속 인간의 ..